우리 측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은 올해 타결 목표를 담은 ‘RCEP 정상 공동선언문’ 발표 후 첫 공식자리다. 2015년 11월 RCEP 정상들은 2016년 타결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RCEP 정상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정상들의 연내 타결 노력 지침을 바탕으로 상품·서비스·투자 분야 시장접근 협상 및 원산지 분야 협정문 협상을 깊이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RCEP는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해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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