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고음 측정해보니…"4옥타브 도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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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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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국카스텐 하현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하현우는 지난 2012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고음에 대한 질문에 "제가 좀 잘 올라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예전에 측정해봤는데,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가더라"면서 "그런데 밴드하면서 창법이 많이 바뀌어 지금은 그렇게 안 올라간다. 그래도 잘한다"고 덧붙였다.

또 하현우는 "여성가수 노래도 잘한다. 그런 대회에서 상금도 많이 탔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작년에 왔던 각설이를 꺾고 2연속 가왕 자리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정체를 놓고 하현우를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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