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원 IP창조Zone이 내달 7일 원주를 시작으로 2016년 프로그램이 운영이 본격 시작된다.
IP창조Zone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고 더 나아가 창업 또는 기술이전 등 사업화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IP창조Zone 창작교실 4기와 특허심화교육과정 특허연구실 3기 운영을 통해 각 85명과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아이디어 발굴 104건, 3D설계지원 85건, 전문컨설팅 103건, 권리화 출원 62건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4기 강원IP창조Zone은 창작교실을 다음달 7일 원주를 시작으로, 8일 춘천(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교육이 시작 된다.
이번 창작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은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거리적 참여 제약이 있는 지원자를 위해 하반기 원주와 강릉에서 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 IP창조Zone의 창작교실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식재산권, 3D설계, 창업실무 등 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 맞춤형 교육과 특허연구실 및 창업보육실을 통해 단계별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비 및 기타 부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하거나 강원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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