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전문학교, 해외 유학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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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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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사라패션전문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2016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라사라패션전문학교에서는 패션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2월 22일 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진행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위해서 특강을 펼친다. 지난 여름 방학에는 고태용 디자이너, 김하늘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만족하였다.

특강에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들이 신청을 통하여 참여하였다. 22일 월요일에는 패션스타일리스트&뷰티아티스트 직업 대한 내용으로 2013년도부터 베네피트, 미샤 스페셜리스트 강사로 활동 중인 선우윤재가 방송·광고·화보 등 패션&뷰티의 디렉팅부터 스타일링의 진행과정을 알아보며 학생들의 진로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스타일리스트의 경우 어떤 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으며,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야 하는 3가지 중요사항인 성실·미소·긍정에 대해서 설명을 진행하였다. 또 스타일리스트가 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브랜드 런칭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한류열풍 때문에 우리나라 스타들이 동남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우리나라 패션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와 협력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지난 여름방학 특강에 이어 이번에도 유학네트에서 해외패션스쿨 유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국가별 패션디자인을 대표하는 대학 소개 및 진학 방법과 학교에서 어떤 식으로 유학을 준비해주는지, 그룹 상담을 통해서 각 학생에게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찾아주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의 경우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단순하게 코디하고 스타일링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라사라 패션 진로특강을 통해서 패션스타일리스트의 정확한 업무내용과 함께 전문가분들이 실제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진로특강을 진행하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패션특성화 학교로써,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 과정과 4년제 패션학사학위 과정으로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rasara61.com,02-2233-0077)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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