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최근 ‘KCC창호’, PVC경보행 바닥재 ‘KCC 숲’,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등 3가지 제품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아토피 안심마크를 보유하고 있는 DIY용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홈앤 웰빙’, 친환경 불연천장재 ‘석고텍스’ 등 2가지 제품을 더해 국내 최초로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는 주요 건축자재 5종에 대한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아토피 안심마크란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아토피 환경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아토피 환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마크다.
이번에 라인업을 완성한 제품 5종은 모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최근 아토피에 대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실내 환경을 주요 원인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면서 ”이번에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은 KCC의 친환경 기술력을 보여주는 한편,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인업을 갖추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실내 환경을 개선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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