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6일 교육센터에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SNS 시대 농업마케팅과의 접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농업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위해 지난 2012년 조직된 단체로, 현재 화성시 등 15개 시·군에서 4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삼성경제연구원 신현암 박사의 ‘SNS시대의 도래, 농업 마케팅 접목방법’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농업인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재욱 원장은 “농산물 온라인 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그 혜택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농산물 거래액은 △2010년 2조3750억원 △2011년 3조110억원 △2012년 3조8910억원 △2013년 4조4650억 원 △2014년 4조8000억 원으로 급성장 추세에 있다.
이날 삼성경제연구원 신현암 박사의 ‘SNS시대의 도래, 농업 마케팅 접목방법’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농업인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재욱 원장은 “농산물 온라인 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그 혜택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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