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형 협업모델 11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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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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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정부3.0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민선6기 주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6년 광주형 협업모델, 11개 과제(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정부3.0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민선6기 주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6년 광주형 협업모델, 11개 과제(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협업과제는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스마트행정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 △시민안전 최상위 도시구현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 △광주호 주변 생태타운 조성사업 △Green Light 광주천 프로젝트 △청년이 행복한 ‘청년도시 광주’ △명품강소기업 발굴·육성 △미용실·네일숍 종사자 건강증진 사업이다.

시는 협업과제 팀원들이 언제든지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협업 전용회의실’을 3월중에 마련키로 했다.

협업팀의 책임관, 코디네이터, 간사를 대상으로 협업팀 운영관리, 협업방법 등 실질적인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간담회,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연말에는 협업과제 성과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과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협업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유,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시는 협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TF를 넘어 각 부서나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자원과 업무를 융합할 수 있는 ‘광주형 협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협업교육을 실시하고 협업과제를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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