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저소득층 디지털방송 시청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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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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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와 디지털방송 시청 지원센터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저소득층의 디지털방송 시청권 보장 및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2년 11월 아날로그TV 방송종료에 따라 디지털방송으로 전환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디지털TV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시청각장애인 가구 중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가구다.

디지털TV구매를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구매·알선을 대행하는 ‘디지털방송 시청 지원센터(국번없이 124 콜센터)’로 신청하면 시중보다 저렴하게 디지털TV를 구매할 수 있다.

보급형 디지털TV정보는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 홈페이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조병두 공보감사담당관은 “디지털방송 시청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깨끗한 화질의 지상파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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