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hc가 2016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30% 성장한 2400억원으로 잡고, 가맹점수 역시 지난해 대비 17% 늘어난 총 140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bhc는 지난 2013년 7월 독자경영 이후 매출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4년 전년대비 31% 성장에 이어 지난해 71% 성장을 이끈 바 있다.
bhc의 이러한 성장배경에는 삼성출신 전문 경영인인 박현종 대표의 새로운 경영시스템과 혁신적인 신제품,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전문적인 창업 컨설턴트 운영 등이 주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bhc 김종옥 가맹사업본부장은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두 자리수 성장을 올해도 이어나가 매출을 비롯해 가맹점수, 가맹점 월평균 매출 등 각종 경영지표에서 업계 2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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