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지난 2일 오전 신입생 1243명에 대한 2016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선배들의 신입생을 위한 축하공연과 내·외빈 및 학부모들이 보내는 따뜻한 격려와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간호학과 엄채린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허가서를 받았으며 간호학과 김재윤 학생이 입학선서를 실시했다.
특히, 치위생과 성예지 학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해 재학기간 등록금 및 학기별 교재대금 소정액을 지급 받게 돼 주변 신입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53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영동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희망에 도전하는 청년정신을 심어주며, 인성과 훌륭한 창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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