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서 아랍군이 총구를 겨누며 “의장님 수술은 아랍 의사만 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유시진(송중기 분)은 강모연에게 "이 환자 살릴 수 있냐?"고 묻고 강모연이 "살릴 수 있어요"라고 답하자 강모연을 믿고 강모연이 아랍연맹 의장을 수술하게 도왔다.
유시진은 부하들에게 "지금부터 의사들이 환자를 수술할 수 있게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지금부터 대응사격을 허가한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이 이끄는 한국군과 아랍군은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며 대치했고 강모연은 아랍연맹 의장 수술을 시작했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