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평구 일부 도심사거리 명칭도 새롭게 바뀌었다.
인천시는 3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송도다리일부와 부평구 관내 2곳의 도심사거리에 대한 새로운 지명을 부여했다.
송도국제도시 연결 다리의 경우 그동안 1~5교로 불리워지던 교량명이 △송도2교=컨벤시아교 △송도3교=아트센터교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지명위는 이와함께 부평구 도심사거리의 △효성동고가교입구 사거리=새벌사거리 △일신삼거리=항굴삼거리로 각각 지명을 변경했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지명위원회에서 승인된 안은 중앙심의위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며 “ 앞으로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지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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