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카리스마 무장해제하고 '빵' 터트렸다…첫 티저부터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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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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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신양, 류수영, 박원상, 황석정, 조한철이 시청자들을 빵 터트릴 것을 선언했다.

올 봄, 안방극장을 유쾌 상쾌 통쾌한 법의 세계로 인도할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심상찮은 첫 티저 영상이 오픈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일(5일) 공개되는 첫 번째 티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사진에는 말끔하게 차려입은 박신양(조들호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조한철(김태정 역)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춤을 추는 듯한 박신양과 류수영의 행동은 아리송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날 박신양과 류수영은 법조계의 이단아 변호사와 냉혈한 엘리트 검사답게 첫 만남부터 살벌한 언쟁을 펼쳤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게 헌법 조항을 외치던 박신양이 장내를 뒤엎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 모두가 카리스마를 완전 무장하고 촬영에 임해 지켜보는 모든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때문에 이들에게 대체 어떤 반전 카드가 숨겨져 있을지 본 티저 영상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반전과 웃음이 있는 티저 영상을 통해 드라마가 지닌 성격과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설렘 지수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거대한 권력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한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민낯을 날카롭고 시원하게 찌를 드라마.

티저 영상부터 심상찮을 것을 예고한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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