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세종시는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인구 유입률을 기록하는 지역 중 하나다. 정부부처 이전 4년차로 대부분의 부처 이전이 완료된 상황이지만 인구 유입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인구 외에 대전, 충청 등 인근 지역에서의 인구 유입도 꾸준한 상황으로 당분간 세종시의 인구 증가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상가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상업업무지역이 지극히 제한돼 있어 높은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종시의 상업업무용지 면적 비율은 2.2%에 불과하다. 이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이 5~8% 수준인 것과도 비교된다. 여기에 금강조망권을 즐길 수 있는 수변상가는 0.02%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세종시 핵심 상권 내 수변상가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나 유동인구가 높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공실률에 대한 부담도 적어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적합하다.
분양 중인 ‘시드니하트’ 역시 몇 안되는 금강조망권 수변상가다. 회사 보유 잔여물량을 특별분양하며, 모든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임대 보장, 일정 부분 할인 특혜까지 제공하고 있어 분양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세종시드니하트 전면에는 시민공원이 후면에는 수목원과 호수공원이 조성돼 쾌적하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이 밀집된 행정타운의 핵심상권인 3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개인소비성향이 짙은 소형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다.
[세종도시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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