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 유이 자해공갈단으로 오해 '똑바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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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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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결혼계약' 1회에서 이서진과 유이가 첫 만남을 가진다.

5일 방송되는 '결혼계약'에서는 유이가 병원으로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혜수(유이)는 빚을 껴앉고 딸 아이와 둘이 살아간다.

이날 혜수는 차에 치일 뻔한 은성(신린아)을 구하고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어 병원에서 은성은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묻는 혜수에게 지훈(이서진)을 가리키며 "이 아저씨가 엄마를 차로 쳤다"라고 말한다.

지훈은 차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쓰러진 혜수를 자해공갈단으로 오해하고 혜수에게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댄데 그런 구닥다리 수법을 쓰고 있어"라며 "똑바로 살라"고 충고한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 한지훈과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 강혜수가 가상 부부로 연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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