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6일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 유통점 진출에 성공한 한국의 소비재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제품 등 경쟁력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우수한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42개 가운데 64.3%인 27개 상품에서 성공요인으로 분석됐는데, 문화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분야 모두에서 1위로 꼽혔다.
‘독창적인 디자인’(19개), ‘차별화된 기능성’(17개), ‘친환경·웰빙’(15개)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친환경·웰빙’은 음식 분야에서 품질과 함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한 상품은 가장 적은 10개에 불과했다.
마케팅 등 진출방법 측면에서, 전체의 73.8%인 31개가 정부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홈쇼핑 △온라인 △한인유통업체 등 현지 사정에 맞는 채널에 우선 진출 후 점차 확장하는 단계별 진출 방법을 채택하거나, 품질관리, A/S 강화를 위해 현지 지사를 설립하는 현지화 전략도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42개는 크게 5개 제품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생활용품이 23개(54.8%)로 가장 많았고 가전 및 전자제품이 7개(16.7%), 의류 및 잡화가 6개(14.3%), 음식 및 기호식품이 5개, 문화상품이 1개였다.
장수영 코트라 통상전략팀장은 “선진국 소비재 시장은 품질, 디자인, 차별성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 세계 상품들 간의 각축장”이라면서 “최근 다양해진 소비 채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등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제품 등 경쟁력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우수한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42개 가운데 64.3%인 27개 상품에서 성공요인으로 분석됐는데, 문화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분야 모두에서 1위로 꼽혔다.
‘독창적인 디자인’(19개), ‘차별화된 기능성’(17개), ‘친환경·웰빙’(15개)이 그 뒤를 이었다.
마케팅 등 진출방법 측면에서, 전체의 73.8%인 31개가 정부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홈쇼핑 △온라인 △한인유통업체 등 현지 사정에 맞는 채널에 우선 진출 후 점차 확장하는 단계별 진출 방법을 채택하거나, 품질관리, A/S 강화를 위해 현지 지사를 설립하는 현지화 전략도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42개는 크게 5개 제품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생활용품이 23개(54.8%)로 가장 많았고 가전 및 전자제품이 7개(16.7%), 의류 및 잡화가 6개(14.3%), 음식 및 기호식품이 5개, 문화상품이 1개였다.
장수영 코트라 통상전략팀장은 “선진국 소비재 시장은 품질, 디자인, 차별성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 세계 상품들 간의 각축장”이라면서 “최근 다양해진 소비 채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등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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