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욱씨남정기'의 두 주인공 이요원 윤상현의 투샷이 공개됐다.
JTBC 새 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은 8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요원 윤상현의 다정한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는 두 사람은 사진에서부터 '특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이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이요원은 극에서 욱하면 상사 멱살이라도 잡고 흔든다는 '멘탈갑' 옥다정을 연기한다. 윤상현은 소심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남정기 역을 맡았다. '통쾌한 사이다'와 '공감 가는 고구마'로 극강의 대비를 이루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 이상"이라며 "이요원과 윤상현의 연기가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요원 윤상현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유재명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 등이 출연하는 '욱씨남정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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