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신의 공항 패션은? 파리가는 판빙빙 패션 센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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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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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시나웨이보]


중국 여신이자 중국 명품배우 리천(李晨)의 연인이기도 한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이 입이 '떡' 벌어지는 난해한 공항 패션으로 중국 연예게 대표 패션 테러리스트임을 재차 입증했다.

판빙빙은 8일 자신의 시나웨이보(新浪微博) 계정에 'S/S 파리 패션위크(프랑스 현지시간 3월2~9일)'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오늘 출발해요!"라며 파리 일정에 대한 설레임을 내비쳤다.

문제는 판빙빙의 난해한 패션이었다. 사진 속 판빙빙은 화이트 운동화에 핑크자켓, 미스매치가 확실한 거대한 선글라스와 스냅백을 쓴 어색한 모습으로 '패션 테러리스트'의 면모를 확실히 뽐냈다. 

판빙빙의 난해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에도 화장품 광고모델 자격으로 프랑스로 나서는 판빙빙이 마치 환자복 혹은 죄수복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공항에 나타나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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