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시스템 전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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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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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해 효율적인 재산 및 물품관리 체계 구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 재정의 근간이 되는 공유재산 및 물품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8일 시청 컴퓨터교육장에서 시 소속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행정정보본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활용방법 등을 4시간에 걸쳐 집중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시스템 전산교육 실시[1]


교육 참석자들은 시스템의 활용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교육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전문 강사의 자세한 강의를 듣고 나니 앞으로 물품 및 재산관리에 전문성을 갖고 인천시의 재산을 내 재산과 같이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재정건전화를 위해 시가 보유한 재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효율적인 재산 및 물품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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