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수 전북도의원원, "다자녀공무원 승진 우대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9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다자녀 공무원에게 승진 인사 가점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강영수 의원(전주 4)은 8일 제33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공무원사회부터 출산율을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공무원 승진 인사

▲강영수 전북도의원

가점을 부여하고 점차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자녀 공무원 인사우대제도는 17개 시․도 중 6개 시․도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광역시는 3자녀이상 공무원 승진심사 1.5배수 이내 시 우선순위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도는 출산 여성공무원이 출산 복귀 후 3점 가점을 연속 2회 부여하고 있다.

이에따라 강 의원은 전라북도 출산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적 연구와 컨트롤 타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 심도 깊게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젊은 신혼 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제공과 일자리 제공에 특별한 관심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