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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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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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의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와 감리자의 감리업무 이행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량 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시공 중인 고양 삼송 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B-1블록 화성파크드림 연립주택·M블록 원흥역 푸르지오 주상복합·A-10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고양원흥 A-5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 일산 백석 요진 Y-CITY 복합시설, 고양 킨텍스 꿈에그린 복합시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로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축사, 건설안전, 품질, 시공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실시된다.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 및 주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감리자가 이행하는 안전관리, 시공관리, 품질관리, 현장관리 등이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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