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빈폴 모델인 류준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인스타그램 드라마가 화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류준열을 주인공으로 ‘한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인스타그램 드라마를 에피소드로 제작, 공개했다.
‘그 남자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류준열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시계열화해 총 5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이별, 회상, 행복, 설렘, 두 번째 이별’의 에피소드를 통해 류준열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과정을 생생한 스토리로 담았다.
이번 작품은 각본 김이나, 연출 홍장현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일부터 오픈된 에피소드를 통해 30%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급증하는 등 대세남 류준열의 인기를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빈폴은 인스타그램 드라마 오픈을 기념해 류준열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코트, 재킷, 셔츠, 니트 등 빈폴의 에션셜 라인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빈폴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그 남자의 두 번째 이야기’의 5가지 에피소드를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된다.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류준열 화보를 공유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8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 통합몰인 SSF샵을 통해 공지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짧지만 임팩트가 있는 인스타그램 드라마를 제작, 차별화된 시각적 메시지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빈폴의 프리미엄 클래식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차원의 스토리텔링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은 이벤트 기간 중 에션셜 아이템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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