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윤 중장은 서대영에게 “명주는 자기의 전출 명령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자네 생각도 그런가?”라고 물었다. 서대영은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중장은 “고발하려면 하게. 조사는 정확히 받겠네”라고 말했다. 서대영은 “그런 일 없습니다”라며 “사령관님은 제가 맞설 수 없는 무기를 갖고 계십니다. 그것은 진심입니다. 진심으로 윤 중위의 앞날을 걱정하시고 진심을 다해 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제 생각도 같습니다. 윤 중위를 위해 제가 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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