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술토의는 충남지방경찰청, 국가중요시설 등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세종청사 방호 계획 및 현상분석 설명, 적 위협을 고려한 대비 계획, 도시지역 방호작전과 연계한 통합된 방호 계획, 인접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등의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정부세종청사 일대 통합방호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