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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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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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 지원센터'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재편 지원센터는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경영진단 및 사업 구조조정, 지배구조 개선, 인수ㆍ합병(M&A), 사업재편과 관련한 회계 및 세무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삼정KPMG는 기업의 사업재편 이후 기업가치 및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통합관리(PMI) 등 단순히 원샷법 적용과 관련한 자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략 수립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포괄적인 사업재편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재편 지원센터의 리더인 신경섭 대표는 "정부 차원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위한 정책에 발 맞춰 실제로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들이 최대한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재편 지원센터는 구조조정 및 M&A, 지배구조, 전략수립, 회계 및 세무 등 부문별, 산업별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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