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점검은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위험 징후 발견 시 민간전문가 및 시 안전관리자문단의 협조를 받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구조 분야의 경우 건축물 등의 손상·균열·위험 여부와 법령에 따른 안전관련 시설·장비 설치 및 보유, 운용 상태 등이며 ▲비구조 분야는 안전관리계획 및 교육 훈련 계획 수립 등이 다.
시 관계자는 “충실한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와 질병 등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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