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문화동아리 생활라인댄스 은혜마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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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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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문화동아리 생활라인댄스팀이 10일 은혜마을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생활라인댄스 동아리는 은혜마을에서 한달에 한번 열리는 어르신들 생신잔치에서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그동안 갈고 닦은 라인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생활개선회원인 최윤정씨가 강사로 활동하는 생활라인댄스팀은 회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일주일에 한번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 모여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2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이라는 뜻으로 라인댄스라는 명칭이 생겼고 국제공용댄스로서 어느 나라에서도 음악만 틀면 출 수 있는 댄스이다.

한편 이날 봉사공연에서는 노란샤스입은사나이를 비롯하여 총4곡의 댄스를 선보였으며 흥겨운 노래가락과 신명나는 회원들의 율동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앵콜 곡을 받을 정도였다.

최윤정 강사는 “앞으로도 생활라인댄스동아리팀은 지역에서 불러주면 언제든지 재능기부를 할 것이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감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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