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 와 ‘갤럭시 S7’의 국내 출시를 맞아 2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체험 이벤트인 ‘터치(Touch) ♥7’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카메라 체험존’에서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 더욱 강한 ‘갤럭시 S7’의 촬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이 보유한 스마트폰과 ‘갤럭시 S7’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수 체험존’은 ‘갤럭시 S7’을 물속에 넣은 채로 셀피를 촬영하며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의 ‘갤럭시 S7’의 방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원형으로 구성된 ‘기어 360존’에서는 체험존 내부를 360도 영상으로 촬영해보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4D 시어터 존’에서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착용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체험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터치 ♥7’ 런칭 이벤트는 테마파크를 연상케하는 흥미로운 체험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7를 직접 보고 만지며 새로운 기능에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갤럭시 S7의 특별한 기능을 마음껏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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