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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SECA) 제2차 협상이 14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한·에콰도르 SECA 협상개시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 1월 에콰도르 키토에서 한·에콰도르 SECA 1차 협상을 개최해 상품·원산지·통관·서비스·투자·무역구제·위생 및 검역(SPS)·무역기술장벽(TBT)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차 협상시 논의했던 상품·서비·․투자 등 14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겠다”며 “”정부조달·지적재산권·협력·경쟁·노동·환경·분쟁해결 등 7개 분야 협상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은 이번 협정에 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용어 대신 SECA라는 이름을 붙였다. 에콰도르 측이 정치적으로 민감하다는 이유로 다른 명칭으로 대체할 것을 요구했고 우리나라가 이를 수용했다.
양국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한·에콰도르 SECA 협상개시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 1월 에콰도르 키토에서 한·에콰도르 SECA 1차 협상을 개최해 상품·원산지·통관·서비스·투자·무역구제·위생 및 검역(SPS)·무역기술장벽(TBT)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차 협상시 논의했던 상품·서비·․투자 등 14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겠다”며 “”정부조달·지적재산권·협력·경쟁·노동·환경·분쟁해결 등 7개 분야 협상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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