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SK와이번스 시범경기 대상 옥수수 편애(愛)중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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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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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중계하는 ‘편애(愛)중계쇼’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편애중계쇼’는 기존의 편파방송과 다르게 SK팬의 시선으로 경기를 해설하고 중계하는 예능형 토크 방송으로, 16일 SK-넥센, 19일 SK-LG, 26일 SK-삼성전이 대상 경기이다.

전 KBS N 스포츠 소속의 정인영, 윤재인 아나운서와 SK 열혈팬인 노현태 씨 등 3명이 진행을 맡았다. 중계의 전문성을 위해 방송 중 SK구단 소속 선수, 코치, 사무국 직원을 전화로 연결해 올 시즌 전망 및 경기장 뒷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마련된다. 특히 야구데이터 분석전문가(세이버 매트리션)인 SK와이번즈의 박윤성 매니저가 중계에 참여한다.

또 경기당일 중계시작 전 옥수수 페이스북 계정에서 백스테이지 생중계를 진행한다. 고객이 옥수수 페이스북에 SK와이번즈와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댓글을 남기면 편애중계쇼에서 해결해준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7일까지 편애중계쇼를 시청하는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옥수수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편애중계쇼는 옥수수 내 특집 라이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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