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5일 '사이버보안 긴급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4 14: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북한 사이버테러 위험 상황 공유...기관별 대응현황 점검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15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14개 산하기관, 소속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 사이버테러 위험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사이버위기 경보 발령이후 평시보다 강화된 24시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두 차례의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보안실태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사이버보안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호인 장관은 서한을 통해 “안전은 정책의 특정분야가 아니라 정책의 모든 것”이라며 “각 산하기관장을 중심으로 주요시설에 대한 보안점검과 취약점을 줄이는데 각별히 신경 써서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