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업그레이된 펌프 기술을 적용한 러닝화 ‘Z펌프 퓨전2.0(ZPump Fusion 2.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에어 펌프를 통해 착용자의 발 모양을 맞춰주는 리복의 대표적인 펌프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또 무봉제선의 초경량 파워프레임으로 더 강력하게 발을 잡아준다. Z펌프 퓨전2.0 만의 고유한 파워프레임은 에어 필드 케이지(공기방)가 최대한 발 가까이에 밀착된 상태로 유지돼 편안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공기 주입 방식은 이전보다 더 부드럽고 빠르게 공기를 주입하며 개개인의 고유한 발 모양에 따라 단단하게 잡아준다. 미드솔에 주입된 카보네이트 폼(탄산폼)은 미세한 에어홀을 만들어 부드럽고 가벼운 쿠셔닝과 함께 향상된 반응력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를 포함해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핑크와 옐로우, 포인트 컬러인 그레이 등 총 여섯가지다.
채드 위트먼 리복 이사는 “Z펌프 퓨전2.0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각자 다양한 발 모양을 가진 소비자 누구나 완벽하고 쾌적한 러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Z펌프 퓨전2.0은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일부 화려한 도시를 그래픽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Z펌프 퓨전2.0 시티 버전은 온라인스토어에서만 한정수량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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