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국채선물 9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16일부터 거래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16일부터 거래되는 △3년 국채선물 2016년 9월물(KTB3F1609) △5년 국채선물 2016년 9월물(KTB5F1609) △10년 국채선물 2016년 9월물(KTB10F1609)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3년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1750-1812, 국고01625-1806, 국고02000-2103 등 3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의 기준채권은 국고02000-2103, 국고02000-2009, 국고02000-2003이며 10년 국채선물의 기준채권은 국고01875-2606, 국고02250-2512, 국고02250-2506이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로는 이런 국고채가 없는 만큼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하며, 이들 국고채를 최종결제기준채권이라고 부른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30분에 산출하며 협회 홈페이지, 연합인포맥스, 코스콤 체크 단말기 등을 통해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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