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동조합,목포시,영광군,신안군,'남도 성지순례관광 활성화'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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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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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간 관계자 팸투어도 병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남지역이 한국 기독교 성지순례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국관광협동조합과 목포시,영광군,신안군이 성지순례관광 활성화에 한데 똘똘 뭉쳤기 때문이다.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이정환),목포시(시장.박홍률),영광군(군수.김준성),신안군(군수.고길호)은 지난10일 전남 목포시 평화로 79 샹그리아 비치호텔에서 ‘남도성지순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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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고길호 신안군수,박홍률 목포시장,김준성 영광군수,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사진=아주경제]

(사진 좌측부터)고길호 신안군수,박홍률 목포시장,김준성 영광군수,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사진=아주경제]



이 자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3개 시군이 가지고 있는 기독교자원이 풍부함에도 그동안 잘 알려지지않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곳이 기독교 성지의 메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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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3개 시군간 광역협의체 신설 △서울에서 3개시군 정기 공동설명회 개최 △기독교관련 홍보매체(기독공보,CTS등)적극 활용 △순교지 정비 및 안내사 확충 △순교신안 체험 프로그램개발등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실천내용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여행사대표,언론사,공무원 및 한국관광협동조합 조합원등4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의 팸투어도 함께 실시돼 성지인 △목포시=양동교회,북교동교회 △영광군=염산교회 및 수장순교현장 △신안군=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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