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동조합과 목포시,영광군,신안군이 성지순례관광 활성화에 한데 똘똘 뭉쳤기 때문이다.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이정환),목포시(시장.박홍률),영광군(군수.김준성),신안군(군수.고길호)은 지난10일 전남 목포시 평화로 79 샹그리아 비치호텔에서 ‘남도성지순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미지 확대
![(사진 좌측부터)고길호 신안군수,박홍률 목포시장,김준성 영광군수,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사진=아주경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6/20160316090433898618.jpg)
(사진 좌측부터)고길호 신안군수,박홍률 목포시장,김준성 영광군수,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사진=아주경제]
이 자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3개 시군이 가지고 있는 기독교자원이 풍부함에도 그동안 잘 알려지지않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곳이 기독교 성지의 메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여행사대표,언론사,공무원 및 한국관광협동조합 조합원등4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의 팸투어도 함께 실시돼 성지인 △목포시=양동교회,북교동교회 △영광군=염산교회 및 수장순교현장 △신안군=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등을 둘러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