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하수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6 14: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7~18일, 지하수 발전방안 공동 연수 … 지하수 산업 활성화 방안 집중 논의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하수 발전방안 공동 연수 워크숍’을 1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뭄 장기화, 수질오염, 관리 다원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활용 대책을 강구하고자 개최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등 지하수 전문기관의 지하수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대학교 김규범 교수의 전문가 제안을 시작으로 국내 지하수 전문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제안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2개 분과(정책 분과, 사업화 분과)로 구분해 토의와 발표가 실시되는 2일차 분임토의에서는 실효성 높은 지하수 정책 개발 및 사업 구체화 방안 마련을 목표로 국내 지하수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하수 발전방안 공동 연수 워크숍을 통해 지하수 보전·관리를 선진화하는 등 지하수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게 할 수 있는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