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카타르에서 산유량 동결 논의를 위해 주요 산유국이 모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의 참석 산유국은 OPEC 회원국 12개국과 비 회원국 3개국 등 모두 15개국으로, 이들 국가의 산유량은 전체의 73%를 차지한다.
알사다 장관은 "이번 회의는 지난달 4개 산유국이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인 동시에 유가 하락을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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