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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與, 김무성 주재 최고위 '비공개'로 시작…유승민 공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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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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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8일 김무성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임시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고위원과 함께 공천관리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등도 참석했다.[사진=새누리당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은 18일 김무성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임시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고위원과 함께 공천관리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등도 참석했다.

최고위는 이 자리에서 앞서 공관위가 회부한 4·13 공천 심사 결과를 추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박명재·이완영 의원이 각각 경선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경북 남·울릉과 고령·성주·칠곡 등의 경선 결과 등을 추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와 컷오프(공천 배제) 당한 주호영 의원의 재심 신청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결론이 주목된다. 

유 의원의 지역구는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사실상 유일하게 경선 또는 단수·우선추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당 안팎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를 의식한듯 최고위는 이날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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