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민의당이 18일 더민주 탈당파인 정호준·김영환 의원을 각각 서울 중구성동을과 경기 안산상록구을에 단수공천키로 했다.
최원식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5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당에 합류한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다.
김희철·박왕규·이행자 예비후보가 맞붙은 서울 관악을에서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다음은 국민의당이 이날 발표한 단수·경선 선거구.
◆단수공천 (19곳)
서울 중구성동구을 정호준
서울 영등포갑 강신복
부산 연제구 김형기
부산 부산진갑 정해정
부산 동래구 정상원
부산 남을 유정기
부산 북강서을 정규룡
부산 해운대갑 주종환
부산 사하구갑 최민호
대구 북갑 최석민
대전 동구 선병렬
대전 중구 유배근
대전 서갑 김홍규
대전 서을 이동규
대전 유성을 김학일
대전 대덕 김창수
경기 안산상록을 김영환
경기 군포갑 이환봉
경기 광주갑 남궁형
◆경선 (8곳)
서울 노원을 황상모, 곽영욱
서울 관악을 이행자, 김희철, 박왕규
경기 안산상록갑 서경선, 박주원
경기 오산 이규희, 최웅수
전북 전주을 엄윤상, 장세환, 한명규, 김호서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김정호, 이돈승, 임정엽
전남 영암무안신안 박준영, 김재원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김선우, 강형욱, 정병걸, 장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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