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중국 화웨이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스타 플레이어 리오넬 메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FC 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이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메시를 후원한다.
케빈 호(Kevin Ho)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꿈을 위해 최선의 모습을 다하는 메시 선수는 화웨이가 특히 집중하고 있는 유럽,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화웨이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화웨이는 2015년 전년대비 44%가 증가한 1억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전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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