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방한한 외국인관광객 수 7.2% 증가…일본인 증가세로 전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8 16: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2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 수는 112만62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 공표에 따르면 중국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춘절 연휴 기간과 크루즈 입항 증대 덕이다.

일본은 전년 동월대비 1.3% 증가했다. 지난 2012년 8월 이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일본은 지난해 10월부터 감소폭이 줄어드는 등 방한 수요 회복 조짐을 보여 왔오다 드디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소비자 여행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추세인 말레이시아는 지난해보다 긴 구정연휴 덕에 전년 동월 대비 38.3% 증가했으며 베트남 역시 항공증편과 더불어 여러 요인이 방한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년 동월 대비 81.5%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