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라디오 스타 DJ’ 1주년, 화려한 DJ 라인업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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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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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음악 사이트 멜론의 ‘멜론라디오 스타 DJ’ 방송이 1주년을 맞이했다.

멜론라디오 스타 DJ 방송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라디오 방송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아왔다.

지난해 3월 17일, 첫 스타 DJ로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야망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한 이후로 가요계 스타들이 청취자들을 만났다. 여자친구, 마마무, AOA 등 걸그룹과 아이콘, 위너, 인피니트, B.A.P 등 보이그룹, 태연, 규현, 지코 등 솔로로 활동한 아이돌 그룹 멤버, 그리고 아이유, 허각, 성시경, 김태우, 버벌진트 등 솔로 아티스트, 해외 팝스타 네이트 루스(Nate Ruess)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스타들이 멜론라디오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특히 멜론라디오는 스타들이 단독 DJ로서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스타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들이 매주 쏟아졌다.

또한 스타 DJ들이 멜론아지톡 앱으로 청취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코너를 채워나가는 멜론라디오의 특성을 살려, 청취자의 사연을 모티브로 하는 이색 코너도 만들어졌다.

한편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에 새로운 방송이 공개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방송은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는 에릭남의 Heaven 87.8 2화, 17일에는 홍진영의 ‘레이디’오 SHOW 2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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