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예비군 실종자 사망 사건에 대해 18일 채널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가 예비군 훈련을 받은 주민센터 관계자는 “훈련도 한번도 빠진 적도 없대요. 착하고, 무기도 다 반납하고 그러고 갔대요”라고 말했다.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원창 씨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고 17일 분당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 기계실에서 목매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의 수사 상황을 종합해 보면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는 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의문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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