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더민주, 비례대표 명부확정 재시도…김종인은 '원안 고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1 07: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발언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더민주는 전날 열린 중앙위에서 순위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상대책위가 제안한 명부 확정 방식에 대해 중앙위원들이 반발해 투표를 보류하고 중앙위 회의 자체를 하루 연기했다.

비대위원들은 중앙위 의견을 반영해 논란을 빚은 일부 후보를 조정하고 투표 방식도 변경하는 등 중앙위에 수정안을 제시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다만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원안 유지를 완강하게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