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미디어 플랫폼’ △개방형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육성하는 ‘IoT서비스 플랫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가치 플랫폼’ 등 3대 플랫폼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신규 광고 캠페인 ‘생활플랫폼’은 SK텔레콤이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서 제시하는 생활 속 가치(상품, 서비스)가 모두 고객의 생활을 더욱 ‘폼’나게 바꿔 주기 위한 것임을 말해준다. ‘폼’은 ‘생활플랫폼’의 ‘폼’이자, 고객 개개인이 가진 ‘나만의 멋’, ‘나만의 인생’, ‘나만의 정체성’ 등을 뜻한다.
SK텔레콤은 가수 설현, 배우 조진웅, 야구선수 김광현, 가수 태용 등을 TV 광고 모델로 기용해, 각자가 생각하는 ‘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의미를 독백 형식으로 전달한다. 설현에게 ‘폼’은 ‘자신만의 멋’이고, 조진웅에게 ‘폼’은 ‘폼나게 사는 인생’이며, 김광현에게 ‘폼’은 ‘20년간 다져온 야구의 정체성’이다. 또 ‘생활의 폼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생활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활의 ‘폼’을 바꾸고, 고객이 더 ‘폼’나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한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SK텔레콤의 다양한 플랫폼 상품·서비스가 가져올 생활 속 ‘폼’의 변화들을 신규 캠페인을 통해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고객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