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공공목적 광고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구는 2015년에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여 약 89만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주민참여『클린사인 & 클린남동 봉사단』활동으로 불법광고물(현수막) 64만 건을 정비하였다.
또한 불법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3억2천여만원(233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정비 후 재부착의 악순환』고리를 차단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유지와 ‘옥외광고물 관리 전산화’를 통해 간판허가(신고) 처리․정비 3,700여 건 등 간판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주민참여『클린사인 & 클린남동 봉사단』운영을 활성화하여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한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고질적, 상습적 위반자 고발조치 등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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