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강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7인 이상이 모여 팀을 구성, 신청하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배울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경로당·병원·가정집·사무실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 어느 곳에서나 수업이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이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정대상이다.
어학·교양·건강강좌·풍선아트·우쿨렐레 등 학습 가능한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1년 이상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어학·교양·건강·취미 등 150개의 강좌에 130명의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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