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치대상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돼지풀 등의 식물과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등 지역에서 확산추세종인 식물 4종, 어류 2종, 양서류 2종 등 총 8종을 대상으로 한다.
식물의 경우 기존 사업지역에서 제거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관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식재하는 복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어류는 주암호, 동복호, 보성댐 등 사업지역을 확대해 큰입배스, 파랑볼우럭을 집중퇴치하고 양서류는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퇴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큰입배스 등 어류 6486kg, 돼지풀 등 식물 3만4580kg, 황소개구리 등 양서류 323kg을 퇴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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