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은 ▶연천군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2건을 비롯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연천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단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개 안건이다.
연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본예산 규모 3,295억 8천만원보다 436억 630만원(13%)이 늘어난 3,731억 8,630만원으로 증액 편성하여 군의회에 심사 의결을 요청했다.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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