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종인 잔류, 역사상 가장 추악한 거래" 비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3 20: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의당이 23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 잔류를 선언한 데 대해 "국회의원이 거래 대상이 된 역사상 가장 추악한 거래"라고 비판했다.

김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싸고 대치하던 김 대표와 친노(친노무현) 패권 세력의 뒷거래 의혹을 남기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친노 세력은 비례대표 2번을 빌미삼아 김 대표를 코너로 몰아 친노 성향 비례대표를 대거 진출시켰다"며 "패권 정치 본색을 드러내다 김 대표가 몽니를 부리자 비례대표 공천권을 보장하는 차원의 거래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