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는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히로아키 사카시타 국토교통성 해사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 해운리스크 관리 방안 △ 연안여객선 안전관리·보조항로 정책 △ 한-일 국제여객선 활성화 방안 △ 국제해사기구(IMO) 활동 협력 △ 선원관련 국제협약 공동대응 △ 우리 선박의 일본 항만 이용 시 불편사항 개선 요청 등이 논의된다.
박경철 국장은 "일본과의 해운협력회의는 급변하는 해운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아이디어 등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이슈에 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나라의 해운정책 수립과 해운기업의 원활한 영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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